당뇨

당뇨병(糖尿病)이란 명칭, 바뀔지도 모릅니다!

헬시루트Helseulut 2024. 3. 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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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의 명칭에 배설의 의미가 있는 한자가 들어가서 병에 관한 오해와 명확한 의미를 해석하기 힘들다는 지적이 오랫동안 있어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명칭을 바꾸기위한 노력들이 점점 나타나고 있습니다. [헬시루트]

 

 

 

[헬시루트]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일본에서 당뇨병 명칭을 변경하려는 시도와 관련하여 국내 의학계의 의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난 20일 NHK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당뇨병협회 등 관련 학회는 1~2년 안에 당뇨병의 새로운 이름을 지을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합니다. '소변에 당이 있는 병'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당뇨병(糖尿病)의 한자어에서 '뇨'라는 단어가 지저분하고 불결한 이미지를 전달한다는 이유에서 이러한 시도가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해 국내 대한당뇨병학회 관계자는 “일본에서는 한자를 병기하기 때문에 부정적 이미지가 강한 것 같은데, 우리는 한글로 표기하기 때문에 국민들이 당뇨병이라는 용어를 크게 부정적으로 인식하지 않는 것 같다”라고 말하였습니다. 또한, 정부기관 및 법령에서도 여전히 '당뇨병'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어서 학회 내에서 명칭 변경에 대한 검토가 진행되고 있지는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문가로서 입을 된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윤건호 교수는 “당뇨병이라는 용어는 오래 전 당이 왜 소변으로 나오는지 모르던 시절 지어진 이름이다”라며 “소변으로 당이 배출되는 건 고혈당으로 인한 2차 현상으로, 현재 명칭이 적절하지는 않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용어이기 때문에 명칭 변경이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이러한 명칭 변경은 다른 국가에서도 이뤄지는 추세이며, 예를 들어, 일본의 정신신경학회가 ‘정신분열증’을 ‘통합실조증’으로 변경하거나, 대한뇌전증학회가 간질을 ‘뇌전증’으로 변경하는 등의 사례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명칭 변경은 사회적 합의와 국민들의 인식 변화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검토되어야 하는 과제입니다.

 

이런 명칭 변경이 진행되려면 국민들의 응원과 합의가 있어야 하며, 현재로서는 국내에서는 명칭 변경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앞으로의 발전에 주목해 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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