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시루트]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남우현이 지난 4월에 희귀암인 기스트암으로 10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에 관련하여 그가 진행한 솔로 정규 음반 '화이트리'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힘든 시간을 고백하며 "회복하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며 "힘든 시간이었지만, 그만큼 성숙해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기스트암은 희귀한 종양으로, 남우현은 이 질환에 대해 "100만명 중 1명 걸릴까 말까 한다고 하더라"며 상세한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수술은 10시간에 걸쳐 전신마취를 받았으며, 20㎝ 정도의 범위로 배를 갈라 흉터가 남아있다고 전했습니다. 남우현은 두 달 동안 음식을 섭취하지 못하고, 물도 3주 동안 마시지 못했다며 힘든 경험을 고백했습니다. 또한, 이로 인해 춤추고 노래하는 것도 어려워졌다고 전하였습니다.
그러나 남우현은 지난 8월에는 인피니트의 완전체 콘서트에 참여하고, 이후 11곡이 수록된 첫 솔로 음반 '화이트리'를 발매하는 등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는 "힘든 시기를 극복한 뒤 내놓는 첫 솔로 음반이라 밝은 곡들로 희망을 전하고자 했다"며 "몸이 안 좋아져도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도 담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선천적 발생으로 추정되는 원인 모를 종양
기스트암은 '위장간 기질 종양(Gastrointestinal Stroma Tumor, GIST)'으로 정의되며, 위장관 벽의 근육층에 발생하는 희귀한 종양입니다. 이 종양은 위, 소장, 대장 등 소화기관 어디에서든 나타날 수 있으며, 주로 혈변이나 복통이 대표적인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예후는 종양의 크기, 발생 위치 등에 따라 다르며, 종양 크기가 작을 경우 추적 관찰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남우현은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의 첫 솔로 음반을 발매하며 팬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본인의 경험을 통해 기스트암에 대한 인식과 예방법을 공유하며,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기스트암(Gastrointestinal Stromal Tumor, GIST)은 특정 유전자 돌연변이로 인해 발생하는 희귀한 종양으로, 정확한 예방법은 아직 정립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소화기 암의 예방 방법과 유사한 원칙을 따를 수 있습니다. 아래는 기스트암 예방을 위한 권장사항들입니다:
기스트암은 특히 초기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건강 검진과 의학적인 조언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정기적인 의학적 모니터링은 암 예방 및 조기 발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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