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가족력과 식단관리 중 어느 쪽 힘이 더 강력할까요?
[헬스루트]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제2형 당뇨병의 발병은 유전과 생활습관 요인의 상호작용 결과일 수 있습니다. 당뇨병 가족력이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긍정적인 생활습관으로 이러한 영향을 억제할 수 있는지 여부는 불분명했습니다. 최근 연구는 열악한 식단이 유전적 위험성과 독립적으로 당뇨병 발병의 더 높은 위험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전적으로 당뇨병 위험이 높은 사람들은 과일, 통곡물, 채소 등을 중점적으로 섭취하여 발병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 매사추세츠종합병원 유전의학연구센터의 조디 메리노 박사는 "이전 연구들은 유전자와 식습관이 모두 당뇨의 위험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유전자 위험과 식습관 간의 시너지 효과 여부는 불분명했습..
당뇨
2024. 2. 27.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