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일상에 비타민 보조제를 통해 영양을 보충하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실천하는 습관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최근 미국 인디애나 주 퍼듀대학교 식품과학과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비타민 보조제를 올바르게 보관하지 않으면 비타민 성분이 신속하게 소실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습한 곳에 비타민을 두면 맹탕이 된다. 연구팀은 비타민C, 비타민B, 그리고 기타 건강 보조식품 등 결정성 물질이 습기에 노출되면 쉽게 녹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부엌이나 욕실과 같이 습기가 많은 환경에서 이러한 보조제를 보관하는 경우, 공기 중의 수분과 습기에 의해 빠르게 녹아버릴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합니다. 연구팀은 이러한 현상이 소금이나 설탕이 덩어리로 변하는 것과 유사하다고 설명했습니다. ..

건강식품/비타민제 2024. 1. 29.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