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면... 우울증이 먼저 찾아옵니다.
[헬시루트] 누구나 할 일을 차일피일 미루는 습관은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스웨덴의 카롤린스카대 및 소피아햄메트대에서 수행된 연구에서 나왔습니다. 8개 대학에 재학 중인 352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1년 동안 3개월마다 건강 상태를 조사한 결과, 일을 미루는 경향이 높은 학생들은 우울, 불안, 스트레스 증상이 9개월 후에 다소 높게 나타났습니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연구 시작 시점에서의 미루기 습관을 평가하고, 9개월 후에 건강 상태를 다시 조사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일을 미루는 경향이 높은 학생들은 어깨나 팔에 통증, 수면 질 저하, 외로움, 재정적 어려움 등과 관련된 증상들이 더 빈번하게 나타났습니다. 연구는 나이, 성별, 부모의 교육 수준, 신체적 및 정신의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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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2. 28.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