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시루트] 요즘 본의아니게 화제을 중심에 서있는 대파, 그리고 한식의 필수요소이기도 하지요. 우리나라에서는 오랜 역사를 가진 대파는 대표적인 향신채소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삼국시대 이전부터 이미 대파는 우리 식탁을 장식하며 사용되었고, 그 중 일부는 약용으로도 쓰였습니다. 대파는 잎의 수와 굵기에 따라 '대파' 또는 '움파'로 구분되며, 화단이나 밭에서 재배됩니다. 지방이 많은 음식에 대파를 함께 넣는 것은 고기 비계 등의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기름진 음식에 대파를 함께 섭취하면 중성지방-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예방하여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혈관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뿌리부터 잎, 줄기까지 모두 활용되는 대파에는 알리신(Allicin) 성분이 풍부합니다...

식품 2024. 3. 28.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