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고 굵게 하는 고강도 운동은 우리의 간도 지켜줍니다.
[헬시루트] 매일 운동하는 것이 비알코올 지방간 질환을 가진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호주 웨스턴시드니대 연구팀의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이 연구는 중간 강도의 운동과 짧고 더 강도 높은 운동(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이 모두 간 건강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비슷하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비알코올 지방간 질환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간 질환 중 하나로, 10명 중 3명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이 질환은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발생할 수 있으며, 간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어 진행될 경우 간 질환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이에 따라 현재는 체중 감량과 건강한 생활 방식으로 예방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2만8000건 이상의 연구를 검토하고 19건의 연구에 초점을 맞추어 간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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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18.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