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 요가... 그거 말고 연예인들이 푹 빠진 찐 운동은?

 

 

 

 

장윤주 - 현대무용

 

 

 

 

일반인들에겐 조금 낯설지만 스타들의 대세 운동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 현대 무용이다.

 

동작들이 근력과 유연성을 키워주는 것은 물론 무용이란 이름답게 리듬감까지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무용이기에 큰 동작들로 이루어져 단시간에 칼로리 소모량이 높은 편으로 알려져있다.

 

역동적인 운동을 즐기는 장윤주가 푹 빠져 있다고 한다.

 

담당강사는 그녀의 몸 밸런스가 너무 좋아졌다며 야무지게 동작들을 해내는 열정을 칭찬했다.

 

 

 

 

 

 

 

옥주현, 조여정, 오윤아 - 탄츠플레이

 

 

 

 

탄츠플레이라는 단어 자체가 생소한 분들도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 일반적인 춤이라는 개념과는 다르게 발레, 한국무용, 현대무용 등 순수예술적인 춤들을 일컫는 말이지만 현대무용과 발레, 필라테스, 요가, 모던댄스를 접목한 운동이다.

 

현대무용가 김윤아가 공연 중 입은 부상 재활을 위한 필라테스를 배우다가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전해진다. 전신 운동에 효과적이고 흐트러진 몸을 바로 잡는데도 좋다고 한다. 우아한 몸짓과는 다르게 제법 격정적인 운동이라 하고나면 땀으로 온 몸이 젖는다는 후기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정유미, 안소희 - 번지 피지오

 

 

번지 점프와 물리치료를 뜻하는 피지오 테라피가 합쳐진 번지 피지오는 번지 점프를 할 때처럼 하네스를 착용하고 ‘번지 코드’라고 불리는 줄에 몸을 의지한 채 하는 운동이다.

 

천장으로 몸을 당기고 있는 ‘코드’의 탄성을 버티고 몸의 균형을 잡으면서 동시에 동작을 해야 하기 때문에 작은 움직임에도 전신 근육을 골고루 사용하게 되어 운동량이 상당하다고 한다.

 

코드가 전신을 지탱하고 있는 덕분에 여러 동작을 하면서도 관절에 큰 부담이 가지 않는다. 무너진 몸의 밸런스를 바로잡고 코어를 강화하는데 효과적이라는 전언.

 

시간단 1000 kcal 까지 소모되는 운동이라고 하니 관심이 있다면 도전해보시길!

 

 

 

 

 

 

 

한혜진 - 아쿠아바이크

 

 

 

 

 

 

아쿠아바이크란 물 속에서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다양한 손동작을 반복하는 전신 운동으로, 엉덩이와 허벅지, 종아리 등의 근력 향상 효과가 있다. 물의 저항을 이용하기 때문에 지상에서 하는 운동보다 칼로리 소모가 더 크지만 관절에는 무리가 덜 가는 운동이라 각광받고 있다.

 

아쿠아 바이크는 처음에 운동선수들의 부상 방지와 빠른 회복을 위해 즐겨 하는 운동으로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높은 운동 효과로 일반인에게도 주목받고 있다. 아쿠아 바이크를 30분 타면 약 400kcal를 소모할 수 있는데, 이는 지상에서 2시간 동안 자전거를 탄 것과 같은 열량이기 때문에 근력 향상은 물론 체중 감량을 원하는 이들에게도 추천한다.

 

단, 심장이 좋지 않은 사람은 가슴보다 얕은 수심에서 운동하는 것이 좋고, 고강도 운동이기 때문에 운동 전후로 스트레칭을 해 근육과 관절을 충분히 풀어주도록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