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시루트] 소아비만에 주목이 많이 집중되는 가운데, 소아저체중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인한 건강 문제가 무시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미국소아학회(AAP)에서 발표된 게리 키르기라스 박사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소아저체중은 영양실조를 초래해 건강을 위협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서 2세에서 19세 어린이 및 청소년 중 4% 이상이 저체중으로 나타났습니다. 저체중은 아동의 체질량지수(BMI)가 성장 차트에서 연령 및 성별의 100명 중 5명 안에 들 만큼 낮은 경우로 정의됩니다. 키르기라스 박사는 "이 중 5명 안에 들어가는 어린이들은 충분한 칼로리를 섭취하지 않거나,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거나 둘 다에 해당해 영양실조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라고 경고했습니다.
소아과 전문의 제니퍼 하일랜드 박사는 아이가 저체중인지 확인하기 위한 팁을 제공했습니다. 아이의 키와 체중을 기록하는 성장 차트를 확인하고, 체중이 표준 이하인지, 심지어 감소하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계절이 변경되었음에도 옷 사이즈가 부족하지 않은지, 갈비뼈가 튀어나와 보이지 않는지 확인하는 것도 저체중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클리블랜드 클리닉은 어린이를 저체중으로 만들 수 있는 건강 문제에 대해 지적했습니다. 음식 알레르기, 호르몬 문제, 소화기 문제,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의 부작용 등이 소아의 저체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채식주의자 아이들이 저체중일 가능성이 높다는 최근 연구 결과도 언급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일랜드 교수는 아이의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하기 위해 부모가 신경 써야 할 점을 강조했습니다. TV나 컴퓨터 앞에서 먹는 것을 금하고, 과도한 간식 섭취를 피하며, 체중 증가를 위해 과일주스나 단백질 가루를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대신에 올리브 오일이나 건강한 오일, 견과류를 적절히 섭취하도록 조언하였습니다.
CDC에 따르면 모든 연령의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며, 다양한 음식군을 섭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어린이 식단의 40% 이상이 부족한 식단일 가능성이 있다는 경고도 함께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한 개선을 통해 소아저체중에 대한 대처가 더욱 중요함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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