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이 개막했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선전하여 조별예선 1차전을 3:1로 이겼는데요.
결승까지 간다고 가정하면 우리는 6경기를 더 봐야하고,
모든 경기가 한국 시간으로 20시 30분 혹은 자정에 시작됩니다.
저녁과 야식으로 치킨먹기 딱 좋은 환경이죠?
(아니라구요? 지금 상황파악이 안돼?)
흠흠... 아무튼 치킨의 동반자로 우리는 맥주, 소주, 탄산음료를 주로 찾곤 합니다.
이들 중 우리는 무엇을 택하는 것이 건강과 체중관리에 더 유리할까요?
전통의 강자, 치맥!
이미 몇몇 국가에선 고유명사처럼 펴졌을 정도로 치킨과 맥주의 조합은 근본이라 하겠습니다.
그러나 그거 알고 계셨습니까? 튀긴음식과 알콜의 조합은 이보다 더 나쁠 수 없을 정도로 최악이라는 것.
거기다 대낮에 치킨을 찾는 분들은 극소수죠. 주로 저녁에 섭취하게 되는 것이 치맥인데
활동량이 적은 야간에 이 조합을 섭취하게 되면 전부 지방으로 축적되어 비만으로 가는 지름길이라 하겠습니다.
그리고 치맥은 통풍을 불러오기도 합니다. 직 간접적으로 겪어보신 분들이라면 아실 겁니다. 통풍의 고통을...
그나마 몸에 오는 데미지를 최소화 시키기 위해서는 소변을 많이 자주 보는 것이 좋습니다. 요산을 배출해야하기 때문이죠.
그러므로 물을 많이 마셔 몸 안을 희석시켜주셔야 합니다.
배 덜 부르면서 더 잘 취하게 하는 치쏘!
소주는 특유의 강렬한 듯 깔끔한 맛이 치킨의 기름기를 씻어내주는 듯한 느낌을 주기에
치쏘는 역시나 많이들 드시는 조합입니다.
그러나 소주와 치킨 역시 잘못된 만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소주에 포함된 알콜성분은 지방을 합성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걸 치킨과 함께 섭취하게 되면
사실상 지방을 아이스크림처럼 스푼으로 떠먹는 것과 비슷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쌓인 지방은 잘 분해되지도 않는다고 해요.
소주로 받는 데미지를 줄이기 위해서는 오이, 연근과 같은 채소나 찬 기운이 있는
야채나 과일을 동반으로 먹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치킨무는 절여진거라 해당사항 없어요!)
그리고 치쏘 섭취 후, 수분을... 특히 녹차를 마시면 술독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치콜은요? 다른 건 없나요?
콜라, 사이다... 탄산은 우리의 삶에도 빠질 수 없고, 특히나 치킨의 동반자로써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역시 건강, 다이어트라는 명제 앞에서 이 조합은 아니아니 아니되는 커플입니다.
탄산음료에 녹아있는 당류는 당연히 건강에 좋지않고, 치킨과 같은 튀긴음식과 만나면 그 효과가 배가됩니다.
탄산은 꼭 이거 아니더라도 몸에 별로 좋지 않으니 점점 멀리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막걸리는 괜찮을까요? 아닙니다. 숙취에 더할 것 없이 좋지 않은 조합이고, 알콜이 들어있는 음료는 튀긴음식과 궁합이 안좋습니다.
거기에 곡식이 주가 되는 술은 혈중 요산치를 증가시켜 통풍에도 치명적입니다.
와인이나 위스키는 좀 낫지 않나구요? 소주나 맥주보다 덜할 수 있어도 근본적으로 술과의 조합은 좋지 않습니다.
무슨 맛으로 먹냐 하시지만... 건강과 다이어트를 생각하신다면 치킨을 멀리 하시고
그나마 물이나 녹차종류를 추천드립니다.
치킨을 건강하게 먹는다구요? 불가능입니다.
이미 닭을 튀김옷을 입혀 튀겨낸다는 것 자체가 건강하게 먹을 음식은 아닌겁니다. 우리 인정합니다!
그나마 신선한 채소나 과일과 함께, 튀김옷을 벗겨낸 뒤 섭취하며 물과 녹차종류를 마시며 드신다면
조금 덜 해롭게 드실 수 있겠네요.
치킨... 그냥 아쌀하게 드시고 다음 날 운동을 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정말 못 참겠다면 그냥 맛있게 드세요. 맛있으면 다 0칼로리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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