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시루트] 입 냄새(구취)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잘 가꾸고 신중하게 처신하시더라도 입 냄새를 풍기면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안겨드리기 때문입니다. 잇몸병이 있거나 위산 역류 증상이 있으시면 이를 잘 닦으셔도 구취가 납니다. 편도선염이나 급성 부비동염(축농증), 호흡기 감염 등이 있으셔도 마찬가지입니다. 몸에 별다른 이상이 없으시는데도 입 냄새가 심하시다면 음식물에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무엇을 드시는가에 따라 입내가 날 수도, 사라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구취가 걱정되신다면 가장 먼저 써야 할 것은 칫솔질입니다. 그다음은 식단입니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와 포털 ‘야후닷컴’ 자료를 토대로 입 냄새를 줄이는 방법과 식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입 냄새 없애는 방법 △혀..

뉴스 2024. 4. 26. 14:27

[헬시루트] 코발라민으로 알려진 비타민B12는 우리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신경 세포가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돕고, 적혈구 형성 및 DNA 합성에도 쓰입니다. 뼈 건강, 에너지, 정신건강에 두루 영향을 미칩니다. 비타민 B12는 우리 몸이 직접 생산하지 못해 균형잡힌 식사나 영양제로 보충해줘야 합니다. 우리나라 성인 남녀의 비타민 B12 권장섭취량은 하루 2.4㎍(마이크로그램)입니다. 50세 이상 성인 및 65세 이상 노인의 권장섭취량도 젊은 성인과 같지만, 위산 분비가 줄어 흡수율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비타민 B12 강화식품 또는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및 수유부의 경우에는 권장섭취량이 하루 2.6㎍입니다. 미국 건강매체 헬스라인은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비타민B12 ..

건강식품/비타민제 2024. 4. 26. 14:19

[헬시루트] 고구마는 포만감을 주고 섬유질이 많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입니다. 하지만 아침 공복에 드시면 위산 분비를 촉진시켜 속이 쓰릴 수 있습니다. 특히 잦은 다이어트로 위장 기능이 약화된 분들은 아침에 고구마를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고구마 외에도 아침 공복에 드시면 안 되는 식품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고구마 고구마에 든 아교질과 타닌 성분은 위벽을 자극하고 위산 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공복에 드실 경우 속이 쓰리실 수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분들은 공복에 삶거나 구운 고구마를 드시면 혈당이 빠르게 높아질 수 있습니다. 토마토 토마토에 들어있는 펙틴과 타닌산은 위산과 결합해서 용해가 어려운 덩어리로 변하고 위장을 부풀리게 합니다. 위장이 예민한 분은 소화불량과 복통에 시달리실 수 있..

뉴스 2024. 4. 26. 14:07

[헬시루트] 무섭고 기분이 좋지 않은 꿈, 즉 악몽은 수면의 질을 낮추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악몽은 이른바 렘(REM) 수면 단계에서 발생하는데, 수면 중에도 뇌는 깨어 있을 때와 마찬가지로 활발하게 움직입니다. 악몽은 일반적으로 나쁜 꿈과는 구별됩니다. 악몽을 꾸게 되면 잠에서 깰 수도 있으며, 다시 잠들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가끔 악몽을 꾸는 것은 비정상적인 것은 아닙니다. 다만 지나치게 잦은 악몽은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악몽을 일으키는 원인이 아직 분명히 파악되지는 않았지만, 악몽을 일으키기 쉬운 요소로는 다음 몇 가지가 꼽힌다고 미국 건강전문매체 웹엠디는 전했습니다. 트라우마 혹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성폭력, 사고, 정신적 학대 등 트라우마를 남기는 일을 ..

수면 2024. 4. 25. 14:02

[헬시루트]  하루에 5시간 이하로 잠을 자는 것이 뇌 건강을 해치고 치매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노화' 저널에 실린 이 새로운 연구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것이 알츠하이머의 위험과 조기 사망의 위험을 각각 두 배로 높인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 연구는 2013년부터 2014년까지 미국 건강 및 노화 경향 조사(NHATS)를 통해 수면 설문지를 작성한 65세 이상 261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미국 보스턴의 브리검 여성 병원의 연구원들은 수면 장애와 결핍과 관련된 질문에 대한 참가자들의 응답을 분석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응답자들의 깨어 있는 상태, 낮잠 빈도, 잠드는 데 걸리는 시간, 코고는 시간, 수면의 지속 시간과 질을 어떻게 평가했는지를 조사했습니다..

수면 2024. 4. 25. 13:56

[헬시루트] 수면은 피로가 누적된 뇌의 활동을 주기적으로 회복하는 생리적인 의식 상실 상태를 말합니다. 보통 하룻밤의 적당한 수면 시간은 7~8시간입니다. 이보다 잠을 너무 적게 자는 날이 오래 지속되면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웹 엠디’ 등에 따르면, 수면이 부족하면 △심장질환 및 치매 위험 증가 △당뇨병 등 만성질환 위험 증가 △피부 노화 촉진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 하루에 5시간 이하로 잠을 자는 젊은 남성은 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수치가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미국 시카고대학교 연구팀은 평균 24세의 건강한 남성 10명을 대상으로, 3일은 10시간씩, 8일은 5시간씩 실험자가 모니터 하는 가운데 실험실에서 자게 했습니다. 그리고 많이 잔 기간과..

수면 2024. 4. 25. 13:52

[헬시루트] 잠을 잘 이루지 못하거나 잠이 들어도 자주 깨는 생활이 오래 이어지면 건강을 해치기 쉽습니다. 비만과 노화, 치매의 위험을 높일 수도 있습니다. 밤에 잠을 잘 못 자니 당연히 낮에 활동력이 떨어져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는 음식, 신체활동과 함께 쾌적한 수면이 큰 몫을 차지합니다. 잠을 잘 자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잠들기 어렵거나 수면 중 자주 깨면 수면장애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잠들기가 어렵거나 잠에 들어도 자주 깨면 질병의 한 종류인 수면장애로 분류됩니다. 수면은 우리 삶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강의 중요 영역이며, 수면장애가 오래 이어지는 데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면 본인 뿐만 아니라 함께 자는 사람에게도 건강악화를 불러올..

수면 2024. 4. 25. 13:46

[헬시루트] 다이어트 중에는 피해야 할 음식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의외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품들도 있는데요, '폭스뉴스'가 소개한 다이어트에 좋은 의외의 식품들을 알아보겠습니다. 블랙커피커피 속 카페인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설탕이나 크림을 최소한으로 줄여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카페인은 혈압과 심장박동 수를 높일 수 있으므로, 심장 질환을 가지신 분들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갈색 빵밀가루로 만든 흰 빵은 탄수화물이 많고 흡수도 빠릅니다. 하지만 정백되지 않은 거친 통밀로 만드는 갈색 통밀 빵은 그렇지 않습니다.여기에는 식이섬유, 미네랄, 비타민이 풍부하여 당 지수가 낮습니다. 100% 통밀 또는 곡물 ..

식품 2024. 4. 24. 16:01

[헬시루트] 연구에 따르면, 수분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자주 드시는 여성분들은 체질량지수가 낮고 허리둘레 치수도 작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음식에 들어있는 수분이 포만감을 주어 다른 음식을 덜 드시게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수분이 많은 식품을 드시면 결과적으로 체중을 줄일 수 있습니다. 물이나 음료를 제외하고, 수분이 풍부한 음식은 주로 채소와 과일입니다. 이와 관련해 ‘헬스닷컴’에서 소개한 다이어트에 좋은 채소를 알아보겠습니다. 양배추 수분 이외에도 비타민C 같은 항산화 성분이 많은 양배추는 면역 촉진제이기도 합니다. 찌거나 다른 음식과 곁들여 살짝 볶아 드시면 됩니다. 붉은 양배추와 사과를 생강 식초 드레싱을 더한 샐러드로 만들어 드시면 좋습니다. 시금치 철분..

식품 2024. 4. 24. 15:57

[헬시루트] 큰 마음을 먹고 10kg을 감량했는데, 어느새 10kg이 다시 쪘거나 그 이상 체중이 증가한 경험을 해보신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체중이 늘었다 줄기를 반복하는 바로 ‘요요 다이어트’ 현상입니다. 다이어트가 일상인 분들에게 요요는 대수롭지 않은 일처럼 느껴지지만, 사실 요요 다이어트가 반복되는 동안 몸과 마음은 상처를 입습니다. 요요가 반복될수록 살을 점점 빼기 힘들어진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휴식 시 신진대사가 느려지면서, 소모할 수 있는 칼로리의 양이 점점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또한, 체중이 요동칠 때마다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등은 더욱 증가합니다. 국제비만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Obesity)에 실린 스위스 연구팀의 논문에 ..

다이어트 2024. 4. 24. 15:51